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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일오후예배 대표기도문카테고리 없음 2021. 5. 9. 16:05
안녕하세요. 세모네모 입니다.
가정의 달 푸르른 5월입니다. 5월 주일오후예배를 막 드리고 왔습니다. 오늘도 역시 대표기도를 맡게 되어 제가 대표로 기도를 드렸는데요. 생각보다 부족한 부분이 많아 다시 작성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다음 주 5월 주일오후예배 대표기도문을 작성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듯하네요.
어버이주일과 어린이주일이 지나고 벌써 5월의 셋째 주일이 다가옵니다. 모든 신도들이 마스크를 벗고 하나님께 자유롭게 기도드리는 그 날이 오길 바라면서 오늘도 대표 기도문을 작성하기 위해 글을 써봅니다. 아래의 대표기도문을 참고하여 저도 더 진실되고 충만한 기도문을 작성해보겠습니다.
5월 주일오후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로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께 있음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이 복된 자리에 저희들을 불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 주의 이름을 부르며 간절하게 하나님께 나아가는 이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지치고 상한 심령들을 위로하여 주시며 특별히 질병으로 고통받는 병든 육체가 치유되는 은혜도 주시옵소서.
날마다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의 걱정과 불안 속에서도 지켜주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우리에게 당한 것이 없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우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며 연단하게 하신 것도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지극히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겸손한 마음을 주시돼 이제는 우리의 삶의 목적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 되게 하셔서 주님 말씀하시면 나아가게 하시고 주님 뜻이 아니면 멈춰 설 수 있는 순종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입술로는 주께 감사하며 주님만을 섬기겠다고, 주님만이 나를 다스려 달라고 고백하는데, 심지어는 내 생명도 주님 앞에 드리겠다고 찬양하지만, 우리의 생명은 고사하고 우리의 시간도 헌신도 물질도 내어놓기를 아까워하는 모양만 크리스천의 삶을 살아가는 저희들입니다.
수 십 년 간 내게 필요한 것을 채워달라는 기도는 입에 달고 살았지만 예수님처럼 이웃과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한 삶은 살지 못하였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시고, 이제는 나와 내 가정만 복 받기 위한 신앙이 아니라 이웃을 위해 이 나라와 열방을 위해 우리의 삶을 드리는 예수님 닮아가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교회를 사랑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자들이 더욱더 많아지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유행을 좇아가는 교회이기보다는 세상의 풍조에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런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않게 하시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능력도 우리 교회 가운데 부어주시옵소서.
이 나라 이 민족 가운데 주의 영이 임하셔서 우리의 자녀들은 예언을 하며, 청년들은 환상을 보고, 아비들은 꿈을 꾸는 놀라운 일이 이 땅의 교회들마다 일어나게 하시되 이곳에 세우신 우리 교회가 바로 그런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에 속한 기관들마다 주께서 지켜주시되 특별히 배움의 길에 있는 청소년들을 사랑하여 주시어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임을 깨달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담임 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슬피 울어도 가슴을 치지 않는 이 패역한 시대에 교회를 위해, 성도를 위해,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드려 지는 기도마다 주님 응답하시고 주의 길을 예배하는 선지자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의 종으로 주님 세우시고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단위에 세우신 주의 종을 통해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마음 밭에 잘 새겨지기를 원합니다.
이 말씀을 우리의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지키게 하여 우리의 길이 평탄케 되며 우리의 삶이 형통케 되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푸르름이 짙어가는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 땅 가운데 나라마다 열방 가운데, 푸르고 푸르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기를 소망하며 만왕의 왕 되신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 도드립니다.
아멘.
예배드리기 전 보고 가면 좋은 영상
제 대표기도문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늘 영상이 하나 첨부되어있습니다. 대표기도문을 작성하면서, 또는 작성하기 전에 참고하는 다른 교회, 다른 목사님의 좋은 말씀들입니다.
제가 다니는 자그마한 교회의 목사님과 신도분들도 훌륭하지만 세상에는 우리 목사님분들과 같은 훌륭한 분들이 더 많이 계십니다.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이런 훌륭하신 분들의 말씀을 집에서 휴대폰으로, 컴퓨터로 보고 들을 수 있게 됐죠.
주님께 기도드릴, 주님을 생각할 시간이 조금 더 있으시다면 시간을 내셔서 아래 제자 광성교회의 박한수 목사님의 등잔 밑이 어두운 사람들이라는 주제의 설교 영상을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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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일오후예배 대표기도문을 참고해보았습니다. 저는 신앙생활을 그리 오래 하지 않아 대표기도문을 잘 쓰시는 분들 것을 참고할 때 단어들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늘 참고하며 쉬운 단어로 변경을 하는데요.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에 진심만 담기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다른 분들도 너무 걱정 마시고 저처럼 쉬운 단어로,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단어로 바꿔서 기도문을 작성해보시기 바랍니다.
유익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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