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셋째주 대표기도문

안녕하세요.

오늘도 주님 앞에 여지없이 나왔습니다. 9월 셋째주 대표기도문에 한 주간 잘못했던 것, 내 이웃을 위한 기도, 타지에서 고생하고 있는 선교사님을 위한 기도를 하려 합니다.

비록 부족한 기도문일지라도 그 마음만은 꾹 꾹 눌러 담아 기도드리오니 제 기도가 부디 마음 깊은 곳까지 전달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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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주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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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에게 호흡을 허락하신 주님, 우리가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이번 주일을 깨우며 각자의 자리에서 말씀과 묵상으로 기도로써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오늘 하루도 우리를 붙들어주시옵소서.

주의 은혜를 내려주시사 이 하루를 세상 가운데 승리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늘 주님 앞에 나아간다고 하지만 늘 우리의 삶이 부족합니다.

늘 하나님 앞에 말씀으로 예배함으로 나아간다 하지만 때로는 우리의 마음이 진실됨으로 열정으로 주님에게 나아가지 못할 때가 너무나도 많음을 주님 앞에 고백합니다.

늘 하나님 앞에 예배드립니다.

늘 주님 앞에 죄인이지만 우리는 그것을 잊어버리고 거룩함에 있다고 착각하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금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우리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말씀으로 기도로써 깨어있지 않다면 우리는 죄에 빠져 살 수밖에 없는 그런 존재이고 악이 우리의 가운데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를 경계하지 않고 악인의 길로 가고 있지 않은지 다시금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주님 앞에 회개합니다.

하나님, 우리 교회의 공동체가 악인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의인의 길로, 주님이 걸어가셨던 십자가의 길로 걸어갈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하나님 앞에 깨어있는 공동체로서 이 시대의 악과 죄악에서 벗어나 늘 거룩함으로 나아갈 수 있는 복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공동체 가운데 연약한 우리 지체들이 있습니다. 육신의 연약함으로 말미암아 신음하고 있고 고통받고 있고 회복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우리 성도들이 있사옴에 그들의 기도 가운데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그 연약한 육체를 주님께서 붙들어주시사 병마와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여 주시고 속히 그 고통 가운데서 벗어나 이곳에 나와 함께 예배드리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 하나님의 길

여러 가지 상황과 어려움 가운데 빠진 곤경에 처한 우리 성도들과 이웃이 있습니다. 피할 길을 열어주시사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여 주시고 그 견고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릴 수 있는 모든 성도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타지에 나가 있는 우리 가족들 붙들어주시고, 어느 곳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주님만을 바라보는 우리 교회 모든 가족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복음을 위하여 땅끝까지 나아간 우리 선교사님 붙들어주시옵소서.

그들의 모든 필요를 주님께서 아심에 재워주시고, 가정들을 붙들어주시고, 늘 평안한 가운데 복음의 사역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 가운데 나아갑니다. 우리의 마음 열어주시고 우리의 심령 가운데 주의 말씀이 온전히 새겨지게 해 주시고, 이 말씀을 붙들고 오늘도 주와 함께 동행하며 주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하루 동안 하나님 기쁨 가운데 은혜 가운데 머물 수 있는 우리 인생 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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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평소보다 조금 더 힘들었던 주입니다. 힘듦의 원인은 아직 찾지 못했지만 주님에게 기도드림으로써 그나마 마음의 안정이 오는 것을 느낍니다. 9월 셋째주 대표기도문으로 이번 주일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마음의 짊과 기쁨을 나눴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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