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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카테고리 없음 2022. 11. 3. 21:58
안녕하세요.
나라가 큰 슬픔에 잠긴 한 주입니다. 젊은 영혼들의 허망한 희생에 마음이 아픕니다. 이태원 사고로 아파하는 많은 이들을 위해 기도를 드립니다. 11월 첫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으로 그들이 치유될 수 있도록 기도로써 힘을 보태봅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기도 시작합니다.
11월 첫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귀한 날 허락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전으로 나올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날마다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우리 삶 되게 하소서.
오늘은 오늘의 기도와 필요한 것을 합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의 삶을 늘 내려놓고 우리의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모든 시간과 열정이 주님 앞에 길들여지는 우리 되게 하시옵소서.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의 기준이 되어 하나님의 뜻이 어디 있는가 분별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내 뜻대로 살다 보면 유혹에 빠지기도 쉽고 우리의 욕심에 사로잡히기도 쉽습니다.
이웃을 위한 간절한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한걸음 한걸음 주와 동행하는 삶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 붙잡고 그 말씀 가지고 우리의 삶이 더 성결하고 거룩한 삶으로 하나씩 나아갈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나라가 큰 슬픔에 빠져있습니다. 젊은 이들이 많이 희생되고 그 아픔 가운데 한 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 유족들의 눈물과 애통함과 그 슬픔을 하나님께서 아시는 줄로 압니다.
하나님 무엇으로 위로할 수 없는 그 마음을 하나님께서 헤아려주시고 그들을 위로하여 주옵시며 하나님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벌어지지 않도록 이 나라의 지도자들과 관계자들과 우리 온 국민들이 이 일을 교훈 삼아 우리의 주어진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이 일로 인해서 마음의 큰 상처와 또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한평생 살아가는 분들이 없도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로하여 주옵시며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이 참 이렇게 안타깝게 젊은 이들이 희생당하지 않도록 이 나라를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 교회 가족들 지켜주시고 어느 곳에 있던지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며 경제적 어려움, 관계의 어려움, 육체의 연약함, 마음의 상처를 입고 사는 모든 분들 모두 회복되고 일어나고 온기를 얻고 예수님 안에서 소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 우리가 기도할 때는 우리의 연약한 이웃들을 위해서 눈물짓는 이웃을 위해 기도하길 원합니다. 기억나게 하시고 부르시게 하시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웃을 지켜주시옵소서. 하나님 오늘도 주의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이 우리의 기준이 되게 하시며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푯대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두워진 우리 세상의 등불처럼 그 말씀 붙잡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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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올해도 끝나갑니다. 많은 일들이 매일매일 새롭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고통 속에 있는 유족들과 모든 이들을 하나님이 늘 지켜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11월 첫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으로 저의 기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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