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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둘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카테고리 없음 2022. 12. 10. 22:51
안녕하세요.
강림절 주일예배를 다시 드립니다. 저는 교회 내에서 맡은 작은 임무가 있어 주일 오전과 낮, 오후 모두 예배를 참석합니다. 12월 둘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으로 주일 시간 내어 와 주신 우리 성도들과 함께 기도를 올립니다.
비록 개인적인 일로 바빠 참석하지 못한 우리 성도들을 위해 가정에서라도 같이 기도를 드리고자 글을 작성하오니 이번 한 주도 주님 곁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12월 둘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귀한 날 허락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전으로 나올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선 살아갈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날마다 고백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가고 있음을 우리가 알고 오늘도 하나님의 돌보심이 있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우리가 말씀의 반석 위해 바로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뜻과 내 생각과 내 육신대로 살아가지 않게 하여 주옵시며, 하늘의 뜻을 분별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오늘 하루의 해야 할 일들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강림절 주의 탄생을 기뻐하며 기도합니다. 우리가 달려가는 이 길이 헛된 것을 좇아가는, 나의 욕망을 채우는 그런 발걸음이 아닌 주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의 선진들의 삶을 기억하며 우리도 다음 세대의 이 믿음을 잘 전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복음 전도자의 삶을 오늘도 살아갈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연약한 지체들을 위해 이 시간 기도합니다. 특별히 우리 병상에 있는 환우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돌보심과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우리의 연약한 지체들 가운데 함께하여주시옵소서.
병상에서, 그 고통 속에서 견디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한다는 것을 보여주시고 말씀하여주시고 깨닫게 하여 주셔서 그 어떤 어려움도 포기하지 않고 절망하지 않고 넘어지지 않고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권능의 손으로 만져주시고 주의 피 묻은 손으로 안수하여 주시고 다시 걷고 뛰고 주를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의 자녀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낫게 하실 때에 남은 사명이 있는 줄로 압니다. 내 마음대로, 나를 위해 살아가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생명을 연장해주신 그 의미를 깨닫고 그 길로 걸어갈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고통의 십자가 우리 교회 가족 중에 낙심한 가족들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믿음의 신앙이 주저앉은 성도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찾아가 잊지 않게 하여 주시고 다시 한번 꿈에라도 보여주셔서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시 하나님 앞에 믿음이 회복되며 멈추었던 신앙의 경주가 다시 시작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자녀들 중에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자녀 없게 하여 주옵소서.
눈물로 기도하며 믿음의 자녀들, 그들이 우리의 대를 이어서 계속해서 신앙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특별히 성령의 은혜를 더하여 주셔서 은혜를 체험하게 하여 주소서.
나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는 그들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강림절을 보내고, 주일을 준비하는 여러 가지 손길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여 주시고 우리 교회가 믿음 안에 든든히 서고 은혜의 강물이 흐르며 말씀의 은총이 있게 하여 주옵시고, 우리 온 교우들이 사랑으로 하나 되고 이웃을 섬기고 복음 전도에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교회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시옵소서.
오늘도 주일을 깨워 주의 말씀을 듣고자 기도를 하고자 이 자리에 모인 주의 성도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옵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심령을 굳게 세우고 오늘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영의 양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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