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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카테고리 없음 2022. 12. 17. 21:59

    안녕하세요.

    강림절 절기를 맞이하여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설레는 12월 셋째 주입니다. 12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으로 그 설레는 마음과 주님을 향한 꾸준한 믿음을 표현합니다.

    갑작스러운 폭설이 내린 한 주였습니다. 곳곳의 빙판길이 생겨 더욱 조심할 때입니다. 주님이 곁에서 지켜주시는 역사가 늘 함께하길 바라며 기도 시작합니다.


    12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언제나 우리 가운데 소망을 품게 하시고 오늘 하루를 주님과 함께 동행하게 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하루의 아침을 주님과 함께 교제하는 것, 주님을 찬송하며 나아가는 것, 매일 들으시는 우리 삶의 예배를 통해 주님 앞에 간절히 나아가는 것,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가능하게 된다는 것을 오늘도, 이 시간도 감사로 고백하며 나아갑니다.

    날마다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는 무한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힘 입어 나아갑니다. 그 사랑을 품고 주님과 함께 교제하며 주님과 동행할 수 있는 오늘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은총
    강림절 주일 대표기도문

    이 시간 우리 지난날의 삶을 돌아보며 주님 앞에 무릎 꿇고 회개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우리 마음이 너무나 연약하여 주님 앞에 회개하지 못하고 욕심을 따라가는 지난날의 모습을 주님 앞에 회개하오니,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알게 모르게 지었던 모든 죄악들 주님이 모두 아시오니 온 마음을 정성을 다해 주님 앞에 무릎 꿇고 나아가게 하시고 한없이 주님 앞에 나 자신의 겸손함을 겸비하게 하시옵소서.

    다시금 주님께 돌이킬 수 있는, 주님에게 돌아설 수 있는 귀한 회복의 믿음과 신앙이 우리 가운데 허락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과 함께 일생을 살아갈 때 독수리의 날갯짓처럼 주님에게 담대히 날아오르기를 간절히 원하며 소망합니다.

    주님의 자녀로 우리에게 주어진 일생을 살아낼 때 주님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사랑에 힘입어 이웃사랑을 잘 실천하게 하시고, 예수님의 성품을 본받아 예수님의 사랑을 담아낼 수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 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에게 귀 기울이고 순종하는 주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옵소서.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담임 목사님을 중심으로 온 교우들이 믿음으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반석 위에 세워지고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손길
    오직 나의 주

    태국 선교로 출타 중에 계신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강건하게 맡은 그 사역을 잘 감당하고 돌아오실 수 있도록 목사님과 장로님의 안위를 지켜주시옵소서.

    돌아오는 날까지 그 안전을 주님께서 보살펴 주시옵소서. 흩어진 교회의 온 가족들 주님께서 눈동자처럼 지켜주시고, 모든 것을 하나님이 선한 영향력과 강건함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늘 주님의 울타리 가운데 거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가 파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맡은 사역에 늘 강건함을 덧입혀주시고 함께하는 가족들 또한 안전을 지켜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맡은 사역 가운데 날로 평안히 세워져 나가고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의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말로만 다음 세대를 외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지금의 모든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앞으로 짊어지고 갈 다음 세대들이 주님 안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시옵소서. 또한 우리 환우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마음과 육신을 아파하는 많은 환우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아픔을 친히 찾아와 어루 만주어 주시고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온전히 주님으로 인해 치유하게 되는 그 역사를 바라보게 되시고, 치료하는 모든 손길 가운데 주님의 친히 주사 하사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그 모든 병마가 떠날 수 있도록 주님이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길
    이웃을 위한 기도

    이전과 같이 주님 앞에 나와 기쁘게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모든 환우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 공동체가 믿음으로 한걸음 성장해가므로 주님과 날마다 가까워지며 교제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강림절의 기간을 보내며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립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대하며 기뻐하며 기다리는 절기가 되게 하시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그 누구보다 기도할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우리를 다시 세우시며 우리 함께 동행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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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을 기다리는 전 날은 늘 설렘 가득한 채로 잠에 듭니다. 강림절 절기를 보내며 12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을 같이 드려봅니다. 이 글을 읽으신 여러분도 저와 같은 마음일 것이라 생각하며, 늘 하나님의 축복이 깃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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