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둘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안녕하세요.

지난 한 주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지내셨을 줄로 믿습니다. 이제 함께 마음을 모아 9월 둘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을 통해 하나님께 우리의 감사와 소망을 드리려 합니다.

교회연합주일로 경건한 마음을 담아 하나님께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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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둘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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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귀한 날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의 전으로 나올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나 같은 죄인을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구원해 주신 그 은혜를 다시 한번 기억합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의 삶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그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 그리고 구원의 감격을 날마다 잊지 않게 하시고, 하루를 시작할 때마다 늘 감사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처음 사랑처럼 더 뜨겁게 주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고 실천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삶 속에 늘 동행하시고,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도구로 우리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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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추석 전 예배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일본이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인간이 자연에 저지른 잘못된 결정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일이 재앙으로 다가오지 않도록 긍휼히 여기시고, 바다가 더 이상 오염되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우리가 이 상황을 해결할 지혜가 부족하오니,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기도합니다. 자연 재앙과 기후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무분별하게 저지른 오염과 환경 파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시고, 피조물 세계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변하게 하옵소서.

이 땅의 지도자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돌이킬 수 없는 죄악을 범하지 않게 하시고, 가능한 한 최선의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늘의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이 시대에 교회가 해야 할 일들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 교회가 작은 힘이라도 주님을 의지하며 한마음으로 자연과 환경, 나라와 민족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세계 각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수많은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이 지치지 않도록 도와주시며, 우리가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응원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다음 세대가 점점 약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다음 세대를 살리는 일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한국교회가 하늘의 지혜로 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해 힘쓰게 하옵소서.

미래의 다음 아이들을 위한 기도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의 말씀이 우리 성도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져, 그 말씀을 붙잡고 오늘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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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둘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을 통해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올려드렸습니다. 이번 한 주도 주님의 은혜 속에서 성도님들의 삶에 기쁨과 평강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주님의 말씀과 사랑이 삶의 자리에서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모두가 주님의 인도하심을 느끼며 은혜로운 한 주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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