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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카테고리 없음 2021. 4. 11. 18:00

    안녕하세요. 세모네모 입니다.

    벌써 4월의 셋째 주를 맞이합니다. 셋째 주에는 어떤 기도문을 작성할까 늘 설레는 날입니다. 그래서 4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을 참고하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많이 부족한 저이기에 저도 여러 곳에서 많이 참고하여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마음에 와 닿고, 마음을 울리는 대표기도문이 있어 이렇게 전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께 축복이 가길 바랍니다.


    4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비 개인 하늘을 주시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동산과 같이 꽃들과 푸른 초목으로 온 산천이 보시기에 좋았던 계절을 맞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렇게 이 땅을 공포 속에 몰아넣던 코로나 바이러스가 많이 수그러들게 하셔서 그 어느 때보다 숨 쉬고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복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자연을 파괴하기만 하던 인간의 욕망이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것이 멈추어 서게 되었습니다.

    앞만 보고 빨리만 달리던 우리의 목표가 방향을 잃어버렸습니다. 흥청망청하던 골목이 밤도 사라졌습니다.

    큰 나라들 간의 무역전쟁도 바이러스 앞에 멈춰 섰습니다. 특히 그동안 한국 교회가 자랑하던 늘어나는 교인 숫자와 풍부한 재정규모도 대형화된 교회 모습도 바이러스 앞에 뿔뿔이 흩어지고 무기력할 수밖에 없게 됨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지만 그 어느 때보다 교회가 예배를 사모하게 하시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를 많이 하게 하시고, 어려운 곳을 향해 구제를 힘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는 나만 알고 내 가족만 사랑하던 생각에서 벗어나 이웃을 돌아보게 하시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가르쳐주신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런데 하나님 지금 살기가 참 어렵습니다.

    이 땅은 자원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산도 없습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로 기적과 같이 일어난 나라입니다. 7년 풍년 후에 7년 흉년이 찾아올 때에 요셉과 같이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이 땅의 지도자들이 절실히 필요한 때를 맞이 했습니다.

    이런 때에 국가의 지도자를 뽑았는데 할 수만 있다면 그들 중에 하나님을 믿지는 않더라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이 많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사진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은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지금까지 지내온 것 다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하게 하시고 이후로 어떤 상황이 닥쳐온다 할지라도 자족함을 배워 늘 감사함을 잃지 않는 이 나라 이 민족 되게 하옵소서.

    이 땅의 교회들도 이 어려울 때에 객과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는 교회 되게 하시고 상처 받은 민족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국가가 위기일 때 무엇을 해 달라고 외치기보다는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하는 나라가 되어 어려움을 서로 의지하며 슬기롭게 극복하는 민족 되게 하나님 도와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 붙잡아 주셔서 전하시는 말씀으로 모든 성도님과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더해지는 귀한 말씀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에도 병상에서 예배드리는 성도님들도 계십니다. 죽음도 이기신 부활의 주님이 그들을 자리에서 일으켜 세워지시길 원하고 바라오며, 죽음과 같은 깊은 밤으로 시름과 절망에 빠진 자들에게도 어둠이 깊으면 깊을수록 동터오는 새벽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고 새벽을 깨우는 소망을 놓지 않는 자들 다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영광 주님 받으시길 원하고 바라오며 나를 위해 십자가 지시고 나를 위해 부활하셔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김경애 장로 주일예배 대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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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셋째 주를 맞이하는 마음으로 4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을 공유해보았습니다. 저도 많이 참고하여 다음 주일에 기도드릴 기도문을 작성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상의   르는 것을 다루는 ㅅㅁㄴ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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