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스승의 날)

안녕하세요. 세모네모 입니다.

벌써 5월의 셋째주일이 내일이네요. 어버이주일이 지나 수요예배를 드리고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다 보니 어느새 토요일이 되었습니다. 5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을 작성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많이 참고하여 작성 중입니다.

대표기도문을 작성할 때 최대한 자신을 드러내려는 것을 자제하고 주님에게 드리는 진심이 담긴 기도를 쓰라고 주변에서 많이 알려줍니다. 하지만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보여주기 위한 문장들이 나오곤 합니다.

가장 좋은 대표기도문은 나의 진심이 담긴 기도문도 있지만, 성도들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기도문도 중요하다 생각해요. 늘 작성할 때마다 어렵습니다. 하지만 하다 보면 늘 것이라 생각하고 오늘도 글을 써봅니다.

자, 그럼 5월 셋째 주 대표기도문을 참고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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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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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고 낮은 주님.

수치와 고통을 겪으신 주님.

죄와 죽음, 인생의 모든 비참을 받아들이신 주님.

그 모든 것을 감당하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저희는 그 어느 것도 받아내기 힘듭니다. 주여, 십자가의 지혜와 능력으로 저희를 이끌어주소서.

하나님의 말씀

어두운 우리를 말씀의 빛으로 밝히고 목마른 심령을 주님의 생수로 해갈하고, 욕된 목숨이 죽고 예수의 생명으로 거듭나길 원합니다.

주여, 부활의 소망으로 저희를 인도해주소서.

5월, 소중한 가족들을 더욱 깊이 사랑하고, 맺힌 것이 풀리고, 상한 것이 온전케 되길 원합니다. 저희를 그리스도의 몸이 되게 하셨으니, 서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형제와 자매로 살게 하옵소서.

5월, 이 민족과 역사의 주님. 진실과 정의의 길을 열어주시고, 참된 참회가 일어나고, 깊은 위로와 용서의 때가 오길 빕니다.

슬프고 아픈 기억을 딛고, 민주의 혼으로 늘 되살아나고 믿음의 눈을 들어 그 역사에서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린 큰 사랑을 볼 수 있게 하옵소서.

어린이 주일과 어버이주일이 지나고, 오늘은 스승의 주일입니다. 스승을 위한 기도를 드립니다.

스승과 제자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많지만, 진정한 스승을 만나기 어려운 세상 가운데 우리의 진정한 스승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강단에 서시는 성도를 가르치는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올바른 진리의 말씀을 깨달아 성도를 바른 신앙의 길로 인도하게 하시고, 목회자가 진정한 스승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성도들을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일학교 교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꼴을 먹이기 위해 어린양 떼들을 인도할 때,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는 목자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준비하여서 학생들에게 바르게 가르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가르치는 헌신을 통해 더 많이 배우는 축복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선생이 된 이들이 먼저 대접받기보다 대접하게 하시고, 선생 된 이들이 먼저 섬김 받기보다 섬기게 하시고, 선생 된 이들이 먼저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학생들도 그 뒤를 따라가는 삶 살게 하소서. 본받는 삶 살게 하소서.

마땅히 학생들은 스승을 대접하고 스승을 섬기며 스승을 향하여 겸손함을 가지고 대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물질 만능 주의를 지향하는 우리 삶으로 인해 자녀들이 방황할 때가 많습니다.

무엇이 가장 올바른 지도의 길인지 방향을 잡을 수 없을 때마다 자녀들의 스승 된 부모들을 하나님의 말씀 안에 올바로 서게 하소서. 주님의 지도를 받게 하시고 그 안에서 자녀를 양육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바다를 보는 자녀와 아빠

일만 스승은 있으되 아비는 많지 않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아비의 마음으로 제자들을 가르치는 스승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진정한 스승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나를 가르치는 스승에 대한 평생에 고마움과 존경심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온전한 헌신을 통해 나를 하나님 말씀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가르쳐주신 스승들에게 감사하는 마음 전하는 날 스승의 날 되게 하소서. 우리의 진정한 스승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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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기도문과 함께 보면 믿음 충만해지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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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을 낭독하고 함께 보면 좋은 영상을 소개해드립니다. 저는 늘 시간이 날 때마다 다른 교회의 목사님, 예배 영상을 챙겨봅니다. 그중 괜찮았던 것들은 두 번, 세 번씩 보는데 그런 영상 중 하나를 소개해드립니다.

이번 주는 스승의 주일, 스승의 날이기도 하여 스승 관련한 설교를 들었습니다. 오병이어교회의 스승 존경이란 주제로 권영구 목사님의 설교 말씀입니다. 이번 주는 나를 가르쳐준, 나를 이끌어준 스승을 생각하는 한 주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승 존경 - 오병이어교회 권영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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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과 영상 잘 보셨나요? 아주 예전에는 내가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의 설교가 한 주 동안 들을 수 있는 설교의 전부였는데, 요즘은 유투브가 발달하여 전국에 있는 목사님의 좋은 말씀을 손바닥 안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다들 믿음 충만하고 행복한 5월 셋째주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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