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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첫째주일 대표기도문카테고리 없음 2022. 12. 31. 12:37
안녕하세요.
2023년 새해 예배에서 대표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교회이지만 제 진심과 성도를 위해 1월 첫째주일 대표기도문을 작성해 봅니다. 저와 같이 기도를 드려야 하는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년에 못했던 것을 반성하고 새해 첫 주일을 활기차게 기도드려 봅시다.
1월 첫째주일 대표기도문
늘 함께해주시고 곁에 계시는 아버지 하나님, 새해 1월 첫째 주일에 하나님의 전 앞으로 나와 기도드립니다. 계속된 추위가 연일 우리를 많이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추위를 잘 이겨내고 견뎌내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특별히 우리 교회 어르신들 추위 속에서 고통받지 않도록 돌봐주시옵소서. 이 추위가 지나가면 우리에게 새 봄이 온다는 것을 잊지 않고 잘 이겨내고 견디고 믿음으로 게을러지지 않도록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의 가족들 어느 곳에 있든지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믿음 생활이 게을러지지 않도록 위축되지 않도록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1월 첫주일 예배 흩어진 우리 가족들 마음 상한 자들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자들 있습니다. 육체의 연약함으로 고통 속에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찾아와 주시고 말씀하여주시고 일으켜주시고 세워주시고 하나님의 전에 나올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배가운데 주의 음성 듣게 하여 주셔서 성도의 나눔 속에 새로운 용기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가 코로나 이후에 어려운 시기들을 다시 한번 잘 이겨나갈 수 있게 도와주시며 새 힘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새로운 비전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하나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 교회의 믿음의 어르신들, 지금까지 그들이 교회를 위해 헌신했던 땀과 눈물을 기억해 주시옵소서.
다음 세대들이 이 믿음을 잘 이어받을 수 있는 젊은 세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가 믿음의 기대를 이어서 아름답게 신앙생활을 하는 뿌리가 든든하고 열매가 맺혀있는 그런 시냇가에 심긴 나무와 같은 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10년, 20년, 30년 후 더 울창해진 나무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나님 함께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우리가 해야 할 일들, 우리 자녀들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우리가 눈물로 심고 기도로 심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흩어진 선교사님들을 위해 우리의 기도가 멈추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가 후원하고 파송하는 선교사님들 자리가 흔들리지 않고 그 땅에 귀한 성도들을 위한 복음을 전도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선교사 이웃을 위한 기도 우리의 믿음이 날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깊이 있는 믿음이 되길 원합니다. 이제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활기차고 용기를 가지고 부족하다 생각했던 것,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을 반성하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새로운 한 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새로운 2023년도를 기대하고 기도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첫 주일 추위를 뚫고 하나님 전으로 나온 모든 성도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고, 말씀가운데 주의 음성 듣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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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새해도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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