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성탄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안녕하세요.

성탄 예배를 기다리며 미리 기도드립니다. 강림절을 지나 드디어 우리 주예수의 탄생일 기뻐하는 12월 성탄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

늘 성탄주일을 맞이할 때마다 올 한 해 나는 주님이 주신 그 사명을 다했는지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내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그 과정을 같이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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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성탄주일예배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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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귀한 날 허락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전으로 나올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은 올 들어 최고로 추운 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탄절을 맞이하기 위해 추위를 뚫고 성전에 나와 기도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건강을 주셨기에 믿음을 주셨기에, 또 기도해야 한다는 사명과 간절함을 주셨기에 이 자리에 있습니다.

하나님, 이 마음 주님 앞에 가는 그날까지 변하지 않게 하여 주옵시고, 늘 엎드려 기도하며 또 교회의 기도의 파수꾼이 되어서 교회를 위해서 우리 한국 교회를 위해서 이 나라 민족을 위해서 흩어진 세계의 선도사들을 위하여 늘 기도하는 우리의 모습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성탄절 주일예배 대표기도

하나님 아버지, 연약하고 힘든 많은 우리 지체들이 있습니다. 몸이 연약해서 하나님 앞에 나오고자 하지만, 나오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고, 원치 않은 질병으로 고생하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오랜 시간 암으로 투병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찾아와 주시고 만나주시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사셨을 때 그러하셨던 것처럼 오늘도 살아계시고 우리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 되시는 우리 주님께서 이 시간 우리 연약한 자들을 찾아와 주시옵소서.

위로하여 주시고, 연약한 부분에 손을 얹어주셔서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주의 옷자락만 만져도 우리의 연약한 몸이 나은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 사모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시며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또 그 은혜 위에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세계 흩어진 수많은 선교사님들과 함께하여 주시고 연약한 지체 위에 주님께서 은총을 더하여 주옵시며 그들 피곤하지 않게 하여 주시고 돕는 손길들이 끊어지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늘 겸손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의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주의 종들이 모두 되게 하여 주소서. 우리 교회가 파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님들 기억하여 주시고 늘 우리가 끊임없이 기도하게 하여 주옵소서.

선교사를 위한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선교를 향한 열정과 사명이 멈추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한주도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날 또한 지난 한 해 살아왔던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시옵소서.

잘했던 것 칭찬하고, 잘못한 것 다시 반성하고 새로운 다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배에 소홀함이 없었는지, 교회 생활에 게으르지 않았는지 하나님 앞에 성심 것 잘 섬겼는지, 하나님 앞에서 말씀과 기도에 최선을 다했는지 돌아봅니다.

이웃에게 복음 증거의 삶을, 소금과 빛의 사명을 잘 감당하며 살았는지 하나하나 말씀의 기준으로 우리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게 하여 주옵시고 부족한 것 반성한고 회개하는 새로운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주의 전에 나왔습니다. 하나님 말씀하여 주시고 우리의 우산이 되어서 우리의 삶을 이겨낼 수 있도록 연약한 우리의 삶의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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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올 한 해는 어땠나요? 저는 작년보다 조금 더 주님에게 헌신하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족스럽지는 않지요. 내년에는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 벌써부터 설렙니다.

여러분도 12월 성탄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같이 드리면서 또는 여러분만의 기도문을 작성하면서 그 진심을 녹여 하나님에게 기도드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올 한 해 우리 성도님들, 성도가 아닌 이웃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행복하길 바랍니다.

유익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