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다섯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안녕하세요.

많이 내리던 비가 지나가고 가끔씩 비가 내리는 7월의 마지막주입니다. 7월 다섯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으로 우리 이웃이 비 피해가 없길 기도하고 우리 주변이 늘 맑은 날씨와 같이 행복한 주일을 보내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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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다섯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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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에게 호흡을 허락하신 주님, 오늘도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일 아침을 깨우며 각자의 자리에서 기도의 무릎으로 주의 말씀을 묵상하고 주의 음성 듣기 위해 나아가는 모든 성도 모두 주님께서 붙들어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그 말씀에 사로잡혀 주님과 함께 동행하고 주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복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는 말씀에 사로잡힌 자입니다. 주님의 그 말씀을 늘 마음에 품고 늘 주님의 그 음성을 좇아가는 자입니까. 아니면 세상의 맛을 보아 그 맛을 끊지 못하고 세상의 것을 좇아가는 자인지 다시금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말씀을 좇는 자의 기도

우리가 겉으로만 주님을 예배하는 자가 아니라 우리의 전심을 다하여, 우리의 전 인격을 다하여 온전히 예배하는 예배자로 서나 갈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를 위하여 한 사람 한 사람 이 공동체로 불러 모이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늘 모일 때마다 주님을 예배하는 공동체요, 늘 모일 때마다 주의 은혜가 흘러넘치는 그런 공동체로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이 땅 가운데 세우시고 지금까지 인도해 오신 그 이유와 목적을 우리가 분명히 깨달아서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기쁘게 하는 공동체로 온전히 세워나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우리 공동체 성도들 가운데 어려움과 환란 속에 있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육신의 연약함을 위해 병낫길 기도하는 투병 중인 성도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연약함과 아픔, 그들의 고통, 신음을 주님께서 알아주시어 온전히 회복시켜 주시고 낫게 하여 주시고 일으켜주시사 그들의 연약한 육신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다시금 나타내어 보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여러 어려운 상황 가운데 놓은 성도들과 지체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힘든 고난과 어려움을 지나가고 있는 우리 성도들이 있다면, 무엇보다 믿음을 잃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의 하나님

어느 때보다 하나님 앞에 나와 철저히 엎드리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성도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피할 길을 허락하여 주시고, 이 모든 역경과 환란을 뛰어넘을 수 있는 능력과 용기를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가운데 주와 복음 위하여 열심히 달려 나가는 선교사님들 붙들어주시고 그들의 모든 사역가운데 주의 은혜 더하여 주시고, 그들이 뿌리는 모든 복음의 씨앗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져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타지에 나가있는 우리 가족, 자녀들이 있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어느 곳에 있던지 그들이 각자 있는 곳에서 예배의 재단을 세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군생활 하고 있는 우리 청년 성도들이 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학업 가운데 있는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모든 삶들을 주님께서 붙들어 주시고 늘 하나님의 자녀로 온전히 세워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 지혜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우리 자녀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교회 되게 하시옵소서.

기도로 끝나는 다음 세대의 사역이 아니라 기도와 봉사와 헌신, 관심과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다음 세대를 일으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우리 공동체, 그런 교회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공동체를 위한 예배 기도

남아있는 청년부 수련회와 단기 선교, 준비하고 있는 모든 가정들 속에서 주님이 함께하여 주시고 그 속에서 우리 청년들과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그런 시간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듣기 위하여 이곳 가운데 나온 그 마음을 열어주시고, 주님의 말씀이 온전히 신념 가운데 바로 새겨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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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출산율이 낮아져 우리 다음세대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하기 위해 주신 고난임을 알고 이 고난도 헤쳐나갈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7월 다섯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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