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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카테고리 없음 2021. 7. 19. 20:46
안녕하세요.
성령강림 후 제6주입니다. 7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과 부족한 순종, 불충분한 순종의 대가라는 주제로 유기성 목사님의 영상을 같이 보려 합니다.
7월 넷째주 성서 일과는 사무엘하 7:1~14a, 혹은 예레미야 23:1~6, 시편 89:20~37 또는 시편 23, 에베소서 2:11~22, 마가복음 6:30~34, 53~56입니다.
대표기도를 담당하시는 집사님, 권사님 또는 성도분들 모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7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각자의 초소와 자리에서 온라인으로 드리는 우리의 예배를 받으실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백신 보급과 접종의 꾸준한 증가로 코로나의 종식이 멀지 않았나 싶었는데, 세계 여러 나라는 물론 우리나라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금 코로나가 크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를 악물며 버텨오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주저앉을 수밖에 없고, 백신 접종을 아직 받지 못한 노약자들과 환자들은 감염의 두려움 속에 살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 또 낙담하며 어떻게 기도할까 그저 답답하기만 하오나 성령님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연약한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여 주신다는 말씀에 위로를 얻습니다.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내신 아버지 하나님.
그 강함과 권능함으로 코로나의 확산을 멈추어 주시고 코로나로부터 약자들을 지켜주십시오.
방역에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의료진들과 공무원들을 위로하시고 그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힘을 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오.
사람의 낯을 피해 한낮에 우물물을 길러 간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을 기억합니다. 비대면의 삶을 살던 그녀에게 예수님은 찾아가 대면하시고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대면의 삶으로 바꾸어주셨습니다.
비록 현재 우리가 비대면으로 예배를 드리지만 예수님께서 지금도 우리 각 가정의 거실과 안방에 찾아오셔서 우리를 대면해주실 것을 그리고 생명의 말씀으로 우리를 회복시켜주실 것을 믿습니다.
오랜 거리두기로 인해 교회 공동체 가운데 여러 모임과 소통이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교회 직분자들에게 리더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각 부서와 기관이 온라인과 모바일로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교제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된 주체로서 공동체를 든든히 지켜가도록 인도하여주십시오.
교회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될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 가운데도 주님 함께해주시고 각 가정에서 자녀들이 말씀 가운데 잘 양육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장로님이 조금씩 호전되고 있다는 소식에 감사드립니다.
장로님을 비롯해 투병 중인 지체들이 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시옵소서. 국내와 해외에서 복음을 전교하고 계시는 선교사님과 가정을 지켜주십시오.
어느 때보다 힘겨운 상황 가운데 있지만 소망을 잃지 않고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주님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목사님을 통해 선포되는 아버지의 말씀을 기대합니다. 목사님을 붙들어주시고 우리를 그 말씀에 순종함으로 또 한 주간을 버티며 승리하길 원합니다.
예배를 위해 오랜 기간 찬양으로 헌신하고 있는 성가사님들과 반주자와 예배 안내자와 방송 섬김이 들을 주님 기억하시고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우리 모두가 성전에 나와 함께 예배드리며 함께 밥을 먹으며 함께 삶을 나눌 날이 오길 소망합니다.
몸과 마음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시길 바라오며,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적당한 순종의 처절한 대가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면 반드시 기적의 삶, 간증의 삶, 하나님의 은혜의 삶을 살게 됩니다. 여 호수 와가 가난을 정복했던 것이 그 증거입니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난을 정복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었고 철저하게 순종하게 되었을 때 가난 정복이라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부족한 순종에 대한 처절한 대가가 있습니다. 부족한 순종도 불순종입니다. 철저하게 순종되는 것의 중요함을 목사님의 말씀 안에서 전해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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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가 주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삶을 살길 원합니다. 여러분 삶 속에 두고두고 후회가 남는 불순종, 부족한 순종이 남지 않길 바랍니다.
7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과 유기성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부족했던 순종과 우리 삶을 돌아보고 부족하다면 다시 철저한 순종이 되시길 바랍니다.
순종의 기쁨이 있는 삶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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