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셋째주 대표기도문

안녕하세요.

성령강림 후 제11주입니다. 이번 주는 광복절 주일이 지난 첫 주입니다. 8월 셋째주 대표기도문으로 새로운 한 주를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이 기도가 한주를 버틸 힘이 되고, 한주를 힘차게 시작할 용기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셋째 주일 예배 성서 일과입니다.

• 예레미야 1:4~10 혹은 이사야 58:9b~14
• 시편 71:1~6 혹은 시편 103:1~8
• 히브리서 12:18~29
• 누가복음 13:10~17

주님의 은혜와 말씀 아래 강건한 기도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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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셋째주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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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에게 새 날을 열어주시고 오늘 하루를 살아가게 하시고, 또한 우리의 모든 시작을 주님과 함께 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주님의 보호하심 아래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하게 하시고, 우리 가운데 베풀어주시는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며 나아가는 오늘 하루게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지만 주님의 크신 사랑과 그 은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의 마음은 너무나도 나약하여 그 주신 은혜를 잊은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온 마음을 다해 주님 앞에 회개하오니 죄악 된 지난 모습들을 모두 버리고 다시금 주님 앞에 무릎 꿇을 수 있는 귀한 믿음과 용기를 허락해주옵소서.

지난 날을 반성하며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오늘도 주님 앞에 날마다 회복하게 되기를 간절히 원하오니, 주님 이 시간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늘 성한 능력으로 우리의 인생에 펼쳐주시는 주님의 섭리를 따라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이 땅에서 온전히 이루어질 수 있고 귀하게 쓰임 받는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하나님 우리에게 명령하신 그것을 잘 실천하며 나아가는 성실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시옵소서.

오직 예수님의 성품을 따라 선한 영향력을 끼쳐 나가는 우리 복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 되시는 그 주님만을 바라보며 날마다 주님의 뜻에 귀 기울이고 순종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든 주의 자녀가 되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담임 목사님 중심으로 우리 온 교우들이 믿음으로 하나 되게 하시고 우리 교회가 반석 위에 든든히 세워져 나가고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케 하옵소서.

흩어진 우리 교회의 모든 가족들, 주님께서 눈동자같이 지켜주시고 어느 곳에 있던지 하나님의 울타리 안에 거하며 그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파송하며 후원하는 우리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맡은 사역에 늘 지혜와 강건함을 덧입혀 주셔서 주어진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이끌어주옵소서.

또한 함께하는 모든 가족들 지치지 않도록 위로의 손길을 날마다 건네주시고 모든 안전 또한 지켜주셔서 선교의 사역 가운데 주님의 풍성한 은혜가 결실이 되어 나타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담임 목사님을 중심으로 모두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언제나 주님의 사랑으로 다음 세대를 섬겨나가는 우리 교회가 되게 하시고, 우리 유아유치부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랑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날마다 끼쳐나가는 모든 자녀들로 세워져 나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늘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그 소망을 품는 우리 다음 세대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 시간 우리의 육신의 질병으로, 마음의 고통으로 인해 아파하고 괴로워하는 환우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지대하신 하나님 우리의 모든 아픔을 치유하게 하시고 위로하여 주시사, 오직 주님으로 인해 모든 병마가 깨끗이 나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 모든 병마를 고치시는 분이 주님 한분임을 고백하며 나아갈 때 주님께만 의지하며 나아감으로 모든 병마와 싸워 이겨낼 수 있는 우리 교회모든 환우들이 되게 하옵소서.

치료하는 손길 가운데 주님께서 친히 주장하여 주셔서 모든 병마가 깨끗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이전보다 더욱 주님을 기쁘게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 공동체가 믿음으로 날마다 성장해 나가며 주님과 동행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오늘도 날마다 우리 교회를 다시 세우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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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주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사람으로 힘든 일도 있었고, 개인적으로도 많은 고민이 있던 주입니다. 하지만 8월 셋째주 대표기도문으로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사람들이 그런 이유가 있었다 생각하며 훌훌 털어버리고 다음 한주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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