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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카테고리 없음 2021. 9. 15. 23:04
안녕하세요.
추석을 앞둔 셋째 주일 낮 예배입니다. 9월 셋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을 준비하여 여러분에게 공유드립니다. 큰 교회에서는 대표기도의 기회가 많이 없겠지만, 저처럼 작은 교회를 다니는 성도들은 매주 최소 두 번 이상한답니다.
자신이 대표 기도자가 아니더라도 직접 작성해보세요. 다른 사람이 하는 대표기도를 듣는 것도 좋지만 자신이 직접 써보면 마음에서 울리는 무언가를 느낄 것입니다.
9월 셋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오늘도 우리에게 새날을 허락하신 하나님.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앉고 일어섬도 주님의 손 아래 있고 하루를 보나고 또 하루를 맞이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음을 고백합니다.
모든 것이 주 안에서 이루어지거늘 하나님의 뜻이 아닌 나의 뜻대로 살려고 몸부림치는 우리 모습을 발견합니다. 오직 주님만이 평안이 있음을 알면서도 세상의 안락을 얻으려고 애쓰는 우리의 연약한 모습을 발견합니다.
여전히 부족하고 물 많은 우리의 믿음을 주의 은혜로 붙잡아 주시옵소서. 주님과의 그 기도 속에서도 우리의 허물을 발견하게 하셔서 우리의 상처가 치유되고 또 회복되고 하나님 앞에 바로설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회복되게 하시옵소서. 어제 묵상한 말씀처럼 우리 안에 새 영을 허락하여서 옛사람의 허물과 죄악을 벗어버리고 주 안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서게 하여 주옵시며, 우리 안에 있던 잘못된 관행과 과거로부터 새로워지지 않는 딱딱하게 굳어버린 양심과 죄성을 성령의 불로 태워주셔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어제 목사님께서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큰 사역을 감당하신 목사님의 소천 소식을 들으며 누구나 시간이 지나면 하나님 앞에 선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하옵시고, 우리의 마지막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동안 목사님께서 뿌리셨던 이민족과 온 세상의 수많은 그 복음의 씨앗들이 아름답게 열매 맺게 하여 주옵소서. 복음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이어가는 우리 세대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대형 교회를 이루시며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던 여러 가지 허물과 잘못들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잘 살펴서 이제는 우리 한국교회가 다시는 그러한 세상 사람들에게 부도덕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 좋은 것들만 남길 수 있는 교회의 지도자들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한국교회의 부흥 세상의 가치가 변하는 이 시대에 우리가 바뀌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바뀌어선 안될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시고, 이 둘을 구분할 수 있는 분별력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이 세상의 사명이 무엇인지 깨닫고 이 시대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 주일 낮 예배드리는 영혼들에게 하늘의 신령함을 드리는 기회를 주옵시며, 기도하는 이 시간 나 자신을 벌거벗은 모습으로 잘 살펴보게 하시고, 남의 눈에 있는 것보다 나 눈에 있는 티끌이 무엇인지 잘 살피게 하여 주시옵소서.
남을 향한 원망과 불평보다는 나 자신의 연약함과 나의 허물을 발견하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일 낮 예배에 참석하는 모두에게도 동일한 은혜 내려주시고 기도하는 영혼들에게 하늘의 풍성한 은혜로 채워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하나님의 뜻을 알면 고난도 자랑하게 된다.
기도를 했는데 왜 하나님이 응답을 안 해주실 것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까?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기도에 대해 응답을 해주시는 것이 아닌 뭔가 다른 더 큰 것을 하시는 것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늘 기도하죠. 코로나를 이제 끝내 달라고 기도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는 끝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하나님이 응답을 해주시지 않는 것일까요? 절대 아닙니다.
이 또한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면 이런 고난도 자랑하게 된다는 유기성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꼭 들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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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고 잇는 삶을 살고 있다면, 잘못된 믿음을 하고 있다면 회계하고 용서를 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은혜가 넘치고 마음의 위로와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다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9월 셋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을 한 음절씩 곱씹어가며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입이 아닌 마음으로 읽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유익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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