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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카테고리 없음 2021. 9. 14. 08:00
안녕하세요.
9월의 셋째 주이자 성령강림 후 제17주입니다. 기독교 교육 진흥 주일을 맞아 9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고 신앙생활에 큰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 성서 일과는 잠언 31:10~31, 예레미야 11:18~20, 시편 1, 시편 54, 야고보서 3:13~4:3, 7~8a, 마가복음 9:30~50입니다. 미리 예배드리기 전, 주일 예배에 참석하기 전 일과를 충실히 행하시면 더 주님 곁으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9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오늘도 우리에게 호흡을 허락하신 주님, 오늘도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며 주의 음성 듣기 위해서 이곳 가운데 나왔습니다.
하나님,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붙들어 주시고 오늘도 주와 동행하며 주님께서 주시는 그 은혜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이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반드시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예배하고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 마땅히 드려야 됨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인생의 주인이 우리인 양 살아가지 않습니까.
우리 인생의 중심에 우리가 있진 않습니까. 우리의 삶을 하나님 앞에 드리며 하나님 앞에 내어 맡기며, 하나님께서 가라고 말하시는 그 길을 따라서 우리가 한 걸음 주와 동행하며 걸어갈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정말 세상은 날로 약해져가고 있습니다. 약해져 가는 세상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함을 우리가 닮아가게 하여 주시고 세상을 본받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닮아가 날마다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제자들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시대에 무엇이 필요합니까. 하나님의 기도만이 답입니다. 하나님 앞에 엎드려 울부짖고 간구할 백성들이 필요합니다.
하나님 기도할 이 시기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온전히 나와서 기도하게 하여 주시고 어느 때든, 무엇을 하든지 우리가 있는 그곳에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중구의 자리를 채워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한국 교회를 기억하사 날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기도 소리가 끊이지 않고 하나님 앞에 예배하며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뜻을 따라 나아갈 수 있는 우리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교회에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병상 가운데 환우들이 있습니다. 고통 가운데 있는 환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고통을 주님께서 아시옵고, 그들의 고통과 괴로움을 말끔히 씻어주시옵소서.
그들의 병이 나아서 이곳에 나와 함께 예배할 수 있는 역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여러 가지 환경과 상황 속에서 낙망하고, 지쳐있는 성도들이 있다면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는 힘을 허락하여 주시고,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사 속히 하나님 앞에 나와 새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타지에 나가 있는 우리 가족들, 무엇을 하든지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시고, 날마다 예배의 자리를 온전히 채워나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속에서도 주와 복음 위에서 땅끝까지 나아가고 있는 선교사님들의 발걸음들 붙잡아주시사 그들의 밟는 모든 땅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고, 그들이 지치지 않을 수 있도록 힘주시고 능력 더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 말씀으로 나갑니다. 말씀 속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시고,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깨달음을 얻게 하여 주시사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승리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하는 게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
기도가 먼저고 행동이라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모든 행동을 하기 전 기도를 먼저 하고 행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기도 그 자체와 행동은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행동이 기도라고 우겨도 안되고, 기도가 행동이라고 해도 안됩니다.
기도도 해야 하고 실천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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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문제라고 느껴지는 순간 이미 늦었습니다.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놀아도 논 것 같지 않습니다. 내 기도가 무의미 해지는 순간이 옵니다.
그 순간을 잘 버티고 지나야 합니다. 나라와 내 주변의 상황에 따라 이런 순간은 더 일찍 다가옵니다.
그럴 때일수록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더 굳건히 다져야 합니다. 9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을 작성하거나, 어렵다면 한 음절씩 마음으로 읽어보면서 그 믿음의 작은 불씨를 키워보시길 바랍니다.
유익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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